방송국 견학하기 2

지난 포스팅에서 알아본 KBS 방송국 외의 방송국 견학 프로그램에 대해 살펴볼게요.

KBS 방송국 견학하기

EBS 방송국 견학

EBS 홈페이지의 [고객센터] - [견학.관람신청]를 찾아가세요.

교육의 중심 EBS

아래와 같이 견학 정보에 대해 확인할 수 았습니다.

매월 첫 평일 오전 10시, 다음 달 견학 신청을 합니다. 아이들의 친구 펭수를 볼 기회이기 때문에 EBS 방송국 견학은 예약이 치열합니다. 광클 필요!!

EBS 방송 견학프로그램에서는 EBS 스튜디오에 방문하여 방송 제작 현장을 체험하고 더빙실에서 성우분과 함께 더빙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주조정실에서 카메라와 여러 모니터를 볼 기회도 있습니다. KSB는 부조정실이었는데 EBS는 주조정실이에요.
인솔자분께서 가이드를 해주시는데 2시간정도 소요되며, 13세 이하는 보호자도 동행하셔야 합니다. 지하에서는 펭수의 집도 보고 운이 좋으면 펭수도 만날 수 있어요.

EBS 스튜디오 견학외에도 [모여라 딩동댕] 공개방송 참여도 할 수 있는데요. 스튜디오 견학 신청 못지않게 모여라 딩동댕도 신청이 치열합니다.
3세부터 9세까지 참여 가능한데 저는 [모여라 딩동댕] 신청은 죄다 떨어져서 결국 아이들이 공개방송 참여를 못했어요. 2022년 남은 공개방송일정이 몇개 남지 않았네요. 일산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공개방송을 하니 미리 준비하면 아이들이 아주 좋아할 것 같습니다.

JTBC 견학

JTBC 견학은 14세 이상의 단체만 가능합니다. 견학할 단체를 구성하여 담당자에게 메일을 보내 승인을 받아 견학을 진행하게 됩니다.
JTBC 견학은 1시간 20분가량 소요가 되며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중앙일보 빌딩 1층에서 집결하여 견학합니다.

중앙일보 편집국과 JTBC 보도국을 견학하는 코스인데, 실제 촬영 중인 스튜디오에 방문하여 구경하기도 한다고 하니 방송제작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일 것 같습니다. 견학 대상자가 중학생 이상의 학생들이라 생방송 스튜디오도 방문이 가능하겠죠? 생방송에서 느껴지는 긴장감과 프로페셔널함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기회라니 생각만해도 설레입니다.

아래의 견학신청 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며 한 회차당 5~15명이 참여가능합니다. 견학신청은 견학일로부터 28~7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니 일정에 맞춰 미리 준비해야겠어요.

견학신청 | 견학 | JTBC 소개 | JTBC

 

 

---

이렇게 KBS, EBS, JTBC 방송국 견학프로그램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MBC, YTN에서도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하였는데 코로나로 외부인 출입 제한 조치 시행으로 인해 운영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2023년은 방송국 견학 프로그램도 다시 재개되길 바라며 이상 방송국 견학프로그램에 대한 글을 마치겠습니다.